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 마리테 (문단 편집) == 상세 == 이름의 유래는 여성의 호칭 앞에 붙이는 [[미스]]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약자인 [[마리텔]]을 합친 말. 미스 '마리텔'이 아니라 '마리테'가 된 이유는 '마리텔'이 모텔 이름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MLT-13에서 [[박명수|웃음사망꾼]]이 EDM 방송을 진행하던 와중 '''호텔 모텔 마리텔'''이라는 [[해금|구호를 외쳐버린 게]] 영향이 있었는지, MLT-15에서는 오타로 '마리텔'이라는 호칭이 사용되었다. 설정상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주인님'''의 비서를 맡고 있으며, 설정상으로 섭외 등 프로그램의 준비를 모두 직접 한 듯하다. 서유리의 실제 성격 그대로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미스 마리테라는 한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유리와 미스 마리테는 서로 다른 인물이라 봐야한다. 마리텔 [[파일럿 방송]]에서 김구라가 미스 마리테에게 원래 직업이 뭐냐고 묻는데 끝까지 '비서'라고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방송 도중에는 방송의 시작과 남은 시간, 방송 종료를 포함한 여러 공지를 알리는 역할이며, 방송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중간 들어와 확인하기도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미작가]]나 [[모르모트 PD]] 등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고정출연 제작진|다른 제작진]]들과 함께 각 방송에 도우미 역할로 투입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최근엔 설정과 현실의 경계가 좀 흐려지는 중인듯. ~~특히 [[이은결|이 사람]]이 나올때면 급속도로 컨셉이 무너져내렸다.~~ 지상파 방송임에도 서브컬처 패러디와 B급 유머 코드가 난무하는 마리텔에서, 패러디된 원작을 전혀 모르는 시청자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서유리가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성우답게 '미스 마리테'를 연기할 때에는 특유의 발성을 살려서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고, 서유리 본인이 워낙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이 해박할 뿐 아니라 코스프레와 인터넷 방송에서 활약했던 경험에 있어서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되는 마리텔만의 개성을 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흑화된 엠빅'''이 곁에 있으면 미스 마리테의 다크 포스가 더욱 음산해지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주인님(마이 리틀 텔레비전)|주인님]]은 기믹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방송의 구심점이자 진행자는 서유리이다. 생방송을 앞둔 출연진들이 로비에 모여 있을 때 독특한 상황극으로 진행을 맡는 것이 큰 특징. [[주인님(마이 리틀 텔레비전)|하얀 복면의 보스]]를 보좌하는 '''미스 마리테'''로 각 방을 넘나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 방영 초반에는 출연진들이 인터넷 방송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에 능숙한 서유리가 진행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잘 알려주었다. 미스 마리테가 각 방을 갈때마다 채팅창은 '''[[서유리#s-2.1|열--★--파--★--참]]'''(...)으로 도배된다.[* 인터넷에서 워낙 많이 쓰여서 지겨울 법도 하지만, 매번 서유리의 리액션이 살린다.] 하도 많이 올라와서 5월 3일 두번째 녹화때 백종원은 "여러분 채팅창에 무슨 참 쓰시는 거 예의가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그 순간 서유리는 먹던 까르보나라를 뿜을 뻔했다. ~~이제부턴 아이참나로....~~ [[https://youtu.be/fzatIJOR1Ko|영상]] 이은결이 등장할 즈음부터는 가장 확실한 본방 분량 담당이 되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생방에서도 일단 서유리가 나왔다고 하면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잠시 서유리 보러 옮겨 가며, 어느 방에 가도 일단 서유리가 등판하면 본방 분량이 그대로 확보되는 수준이다. 문제는 이게 미스 마리테 컨셉을 깨면서 굴욕을 당하는 모습[* 잘 나가던 시절 상상플러스 노현정의 얼음공주 기믹과도 비슷하다]이 주가 된다는 건데... ~~서유리 흑역사 양산 방송~~ 제작진과의 관계도 상당히 좋고 본인 입장에서도 이걸로 지상파 지명도를 엄청나게 쌓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는듯 하다. 이은결이 출연하지 않게되자 다시 분량이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거실에서 매우 심심해보이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다른 출연자의 방에 들어가는 식이다. 이러다 보니 마리텔 시청자들 중에는 '서유리가 출연이 적을 수록 그날 생방송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이은결은 서유리 털어먹는게 고정 컨텐츠라 제외~~ 미스 마리테의 탄생 비화는 이렇다. 서유리가 섹션 TV 연예통신으로 처음 MBC에 진출했을 때 인연을 맺은 PD가(지금은 방송국 부장) 회의 중 그녀를 부른 후 '제 2의 김태호가 될 사람'이라며 박진경 PD를 소개했고, [[맥심(잡지)|한 남성 잡지]] 표지모델로 나온 그녀에게 박진경 PD가 사인을 받아가며 게임 ID를 알게된 후 같이 게임을 하다가 박진경 PD가 마리텔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 파일럿 방송을 하니 와달라고 하여 마리텔 세트장으로 향했고, 그곳에 도착한 그녀는 당시에 방송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딜레마에 빠져있었다가 마리텔을 녹화하며 자신의 방송 생명이 이어질거라는 걸 직감했다고 하며 쭉 미스 마리테로 나오고 있다. 사실상 마리텔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데, [[김구라]]를 제외하고 매 방송마다 출연 게스트가 바뀌지만 미스 마리테는 변함없이 계속 나오며 해당 방송의 [[내레이션]] 및 [[사회자]], [[중재자]]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리텔 방송 시작은 그녀를 통해서며, 방송 종료와 우승자 시상식 역시 그녀를 통해서다. 시즌 2에서는 걸그룹 [[IZ*ONE]]의 [[안유진]]이 마리텔의 진행자 역할을 맡는데, 이로 인해 미스 마리테의 복귀 약속은 어떻게 되는가 궁금증을 낳았다. 시즌 2 첫 방송에서 안유진이 미스 마리테의 역할을 대신했으며 '''막내딸'''이라는 호칭을 얻었고, 원조 미스 마리테는 본직을 살려 목소리로만 나온다. 직접 나오는 건 아니지만 목소리를 통해 돌아왔다는 약속을 지켰다. 만약 직접 나오게 된다면 안유진과는 주종관계처럼 묘사될 가능성이 크다. 안유진은 마리텔 주인의 막내딸 즉 아가씨 캐릭터고 서유리는 마리텔 주인의 비서기 때문. 캐릭터 설정은 도도하고 무표정하지만 미스 마리테를 연기한 서유리 본인은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 웃기는 상황을 참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